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6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급한 불을 끄면서 CJ는 일단 한 숨 돌렸다. 만약 오늘까지 졌다면 말 그대로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다시 한 번 팀 상성(CJ>>>롱주)을 보여주며 여유롭게 승리했다. 이번 패치의 최대 수혜챔프 중 하나인 쉔을 자신 있게 2세트 연속으로 꺼내들었는데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도 계속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매라도 바드와 애니로 활약을 펼치면서 위에 항목에 나와있던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한 듯 보인다. 하지만 롱주가 하위권 팀인 데다가 팀 상성상 차이가 많이 나는 만큼 아직 완벽하게 문제점을 극복했다고는 보기 힘들다. 특히 미드인 코코의 챔프폭이 극도록 제한된 모습이 보여지며[* 두 세트 모두 아지르를 선택했다. 물론 코코가 다른 여러 챔프를 다룰 수 있고 또 롱주를 상대로 굳이 다른 챔프를 꺼낼 이유가 없다고 보여지긴 하지만, 역으로 롱주와 같은 하위권 팀을 상대로 다른 픽도 보여주면서 다른 팀들에게 밴픽에 어려움을 겪게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다른 챔프들을 꺼내들긴 했지만 임팩트 있는 모습은 조금 부족하긴 했다. ~~그럼 페이커처럼 해야 된다는 거냐~~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경기까지 더 많은 준비와 연습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다. 반대로 롱주는 밑바닥까지 보여준 상태가 되었다. 승강전 때 보여주었던 압도적인 모습은 그저 '아마추어' 나 '그에 준하는' 팀에만 성립하는 것이 되어버렸고 이른바 '프로팀 판독기' 그 이상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정글은 계속 구멍이 나면서 라일락이 급하게 들어가긴 했으나 경험부족과 운영면에 미숙함을 드러내며 또 다시 패배했다. 롱주는 이 정글이 두고두고 발목을 잡는 모양새이며, 다시 승강전으로 떨어지지 않으려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클템이라도 불러야 하지 않을까?~~ 어디까지나 정글이 가장 큰 문제라는 거지 다른 부분에 문제가 없다는 건 전혀 아니다. 탑은 라인전에 더 우월한 성능을 가진 헤카림이 되려 밀렸으며 바텀은 두 게임 다 먼저 킬을 따내며 CJ가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그나는 지난번에 이어 서폿의 갓티어인 알리스타로 여전히 뭔가 부족한 플레이를 보였다. 로아 역시 청출어람이라고 스페이스가 무리하다 끊겼다면 이미 로아는 그 전에 두 번 이상 끊긴 모습을 보여주며 완패에 기여했다. 프로즌의 존재감이 점점 투명해지고 있는 미드는 정글의 개입으로 이뤄진 싸움에서 CJ가 이득을 보며 3라인이 다 CJ가 승리, 챔프 상성을 떠나 기량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계속된 패배로 침체된 모양인지 팀간의 의사소통도 문제가 큰데 원래 오더 문제가 불거지던 팀이긴 하나 2경기에서 보여준 느린 합류로 인한 국지전 패배는 개개인의 기량을 떠나 팀의 경기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스베누가 압도적인 약체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최하위까지 떨어지지는 않고 있지만 같은 하위권 동지인 삼성과 아나키가 조금씩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마당에 롱주가 그나마 두 팀에 비해 내세울 만한 부분까지 뒤쳐지기 시작한다면 남은 경기는 암울할 수 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